분위기 있고 조용한 전대 정문 카페, 밤산책가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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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있고 조용한 전대 정문 카페, 밤산책가들 후기

by silver eyes 2020. 8. 18.

광주 북구 서암대로 159번길 37(신안동)


입구

장마 후에 폭염이 이어져서 무기력해지기 쉬운날, 커피 한잔으로 힘내고 싶잖아요.

요즘에 커피 중독된거 같아요.

집에만 있으면 쳐져서 기분 전환하러 전대 정문으로 나와봤어요.

 

분위기 있고, 조용한 전대 정문 카페, 밤산책가들 소개해드릴께요.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open: 15:00

close: 23:30

월요일 휴무

 

전대 정문 대왕김밥 옆 미니스톱 골목으로 쭉 들어오다 보면 카페처럼 안 생긴 카페,

밤산책가들을 발견할 수 있어요.

주변에 영길리와 월이 보이면 바로 근처에요. 저녁에 불 켜지면 더 예뻐요.

소개

 

조용하고 아득한 느낌의 카페에요.

카페라떼 4000원, 아이스티 피치 4000원 시켰어요.

 

메뉴

 

메뉴 옆에는 찻잔이랑 악세사리, 가방도 같이 판매하고 있어요.

데코

찻잔

 

 

사장님이 원데이 클레스하는 작업실과 카페가 같이 운영되고 있다고 해요. 사장님이 원데이 클레스에서 만든 가방도 판매 전시 되어 있네요^^

판매

 

상당히 예쁘죠?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히 있습니다.

 

사장님이 음료를 갖다 주심요. 커피 먹으니까 살거 같네요. ㅋㅋ 

카페라떼

 

아이스티

 

-공간

메뉴 시키는 곳 포함해서 공간이 3군데인데 저희는 조금 어두운 곳으로 자리를 잡았어요.

내부공간

 

소품들이 특이하고 예뻐요.  달모양 거울이랑 곳곳이 작은 그림들도 있어요.

책상

 

다른 방은 좀 더 밝고 아기자기한 느낌이에요.

 

창가 테이블

 

 

독서하기 좋은 카페에요. 조용한 카페에 오니까 대화보다는는 밀렸던 일들을 하게 되더라고요.

창가 소파

 

두시간 정도 일만하다가 나왔어요.

저절로 공부가 되는 카페네요.

안쪽 테이블

 

예쁘기도 하죠?

간이 책상

 

 

 

-총평

카페가 분위기도 좋고 커피도 맛있었는데,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다 보니 막 떠들고 그러기에 조금 눈치가 보이는.....ㅋㅋ 그런게 있더라고요. 작고 분위기 있는 카페다보니 그런거 같아요.

 

조용하게 대화하거나 공부하러 올때 찾으면 좋을 거 같은 전대 정문 밤산책가들이었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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