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북문대로 43 1층
오로지 냉면 솔직 후기
날이 너무 더워서 밥은 먹기 싫고,
날마다 뭐를 먹어야 할지 고민이에요.
오늘도 냉면으로 메뉴를 정해봤어요.
이번 여름 광주에 모든 냉면집 탐방 할거 같아요.
이번에 오픈한 운암동 오로지 냉면집으로 가봤어요.
open: 11:00
close: 21:00
문화예술 회관 맞은편 일층에 있어요. 운암동 로이젠 맞은편에 크게 보여요.
작년부터 운암동에 공사하고 있는 거 봤는데 이번 여름 되기 전 2월에 오픈해서 매장이 깔끔해요.
공사하고 있을때 오픈하면 꼭 가봐야겠다 했는데... 드디어 왔네요.
점심시간때 갔는데 절반 정도 좌석이 차 있었어요.
오로지 냉면 육수를 한우 사골로 끊인다고 하니까 기대가 됩니다.
메뉴를 시켜볼께요.
물냉면 8000원, 비빔 냉면 8000원으로 시켰어요.
고기는 서비스로 나오는데 더 추가할 경우에 주문하면 되요.
오로지 냉면은 광주에서 처음 봤는데 진월동 씨티 병원 근처에도 있더라고요.
여름에는 공감되는 말인거 같아요.
'오로지 냉면'
드디어 냉면이 나왔어요.
물냉면!!
얼음이 잔뜩 들어가서 시원해보이네요.
제가 시킨 비빔 냉면.
저도 냉면 육수 좋아하는데 요즘에는 냉면집 가면 육수를 따로 챙겨주셔서
둘다 즐길수 있는 비빔냉면을 시키게 되는 거 같아요.
깨가 잔뜩 들어가서 맛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양도 엄청 많아요.
함께 나온 고기와 함께 먹어보겠습니다.
고기 양도 적지 않았어요.
-솔직 후기
오로지 냉면 기대하고 왔는데 그리 맛있지는 않았어요.
저는 비빔 냉면이라서 비슷했고, 고기도 괜찮았는데.
친구가 물냉면은 육수가 너무 msg맛이 난데요.
저도 먹어보니까 국물이 그리 맛있지는 않더라고요.
벼락 냉면 맛이라 비슷하다며, 친구는 남겼어요.
뜨겁게 냉메밀 후식으로 마시면서 나왔어요.
나올 때 보니 그래도 재료는 다 국내산이네요^^:
저는 이제까지 광주에서 먹어본 냉면 중에는 금성칡냉면이 제일 맛있었던거 같아요.
기대했지만 저는 기대보다는 별로였던
오로지 냉면이었습니다.
#오로지 냉면 솔직 후기
#운암동 오로지 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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