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근교 첨단쪽 카페, 전망 좋고 조용한 카페더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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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근교 첨단쪽 카페, 전망 좋고 조용한 카페더뷰

by silver eyes 2020. 8. 25.

광주 북구 용산마을길 129(용전동)


뱅쇼

 

전망좋은 카페

첨단쪽 카페

카페더뷰


토욜 오후에 담양 분위기 좋은 카페 가려다가

담양 가는 길에 차가 너무 막혀서 다시 광주로 들어왔어요.

 

분위기 좋은 카페는 사람들이 많을거 같아서

어디를 가야하나 고민하다가

첨단쪽으로 가는 길에 홀로 서 있던 카페가 생각나서 카페더뷰로 오게됐어요.

저희가 찾던 자연속의 조용한 카페, 카페더뷰 포스팅 해볼께요.

 

open: 11:00

close: 22:00

휴무일 월요일

일곡동 지나고, 패밀리랜드 지나 첨단 가는 길에

용전마을 지나서 카페더뷰 카페가 있어요.

입구

 

점심먹고 한시 정도에 도착했는데,

주차장에 차가 두대밖에 없어서 아지트를 찾았구나 싶더라고요.

 

영산강도 옆에 흐르고, 앞이 트여 있어서 답답하지 않고 좋네요.

 

카페로 올라가다 보니 신기한 구경거리가 있었어요.

소품

 

사장님께서 이런 것 만드시는 것이 취미신가봐요.

아빠가 뭐 사오면 엄마가 쓸데없는거 사오지 말라고

 잔소리 하던것이 생각나서

사장님 부부가 의견다툼이 있지 않았을까 잠시 상상해봤어요.

(사장님이 누구인지는 모르나)

 

다 움직이고 있어서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가 된 기분이에요.

이런 소품들이 많아서

어른이나 가족들이 많아 찾아올거 같아요.

호수

 

-메뉴

아메리카노와 뱅쇼를 골라봤어요.

아메리카노 4000원

뱅쇼 7000원

메뉴

디저트

 

뱅쇼는 맛이 조금 약하긴 했지만

먹을만했어요.

아메리카노

진짜 마음에 들었던 것은 내부였는데

지어진지 얼마 안된 곳인지 깔끔해요.

일층

 

테이블

창가

 

그리고 트인 뷰가 좋았어요.

바깥이 푸르푸릇한 느낌은 아니었지만

강이 바로 앞에 있고, 앞이 확트여서 답답하지 않아요.

 

뷰

이층 뷰

 

손님이 많이 없어서 여유롭고 조용하게 보낼수 있었어요.

피아노 연주곡을 틀어주셨는데 힐링되는 시간이었어요.

3층 뷰

 

2층 홀

 

오후 시간이 되니까 손님들이 점점 오셨는데

저희는 구석 창가에 앉아서

저는 공부하고 친구는 책읽으니까 넘 좋더라고요^^

 

사방이 다 자연이어서 좋아요~

창가 테이블

 

불편했던 점은 컴퓨터 가져갔는데 2층 3층 콘센트를 꽂을 수 있는 곳이

한군데도 없어서 카운터에 컴퓨터 충전을 부탁했어요 ㅋㅋ

어른들만 오시는데가 맞나봐요.

 

계단

 

나가면서 아까 봤던 움직이는 신기한 녀석들을 보고

한번 더 웃으면서 나왔어요.

 

매력이 있는 광주 근교 카페더뷰였습니다.

 

#광주 근교 조용한 카페

#전망 좋고 조용한 카페더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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