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양산택지로 37번길 14(양산동)
타로 밀크티
가성비 좋음
plentee
plentee 양산동에 왔어요.
저녁에 산책 나왔는데
목도 마르고, 조금 출출하기도 해서 밀크티 먹으러 왔어요.
plentee 양산점을 지나갈때마다 디저트 종류를
먹고 싶더라고요.
오늘은 밀크티에 애플쨈 와플을 먹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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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티 양산점은 양산 호수공원에 산책갈때 자주 들러서
밀크티 마시는 곳이에요.
테이크 아웃 할때에는 빨리 주시는데
오늘은 와플까지 먹으려고 카페 안으로 처음 들어가봤어요.
plentee는 이미지가 가성비 좋은 밀크티여서
카페 안에서 먹어본적이 별로 없는데 양산동 플렌티는 카페안 분위기도 좋아요.
뭐 주문했냐면요,,
오리지널 밀크티 1900원, 타로밀크티 3000원(+펄추가)
애플 생크림 와플 2500원
밀크티 2잔+ 생크림 와플인데
7400원 나왔어요.
가성비 좋죠?
밀티크에 찰떡들인 베이커리 종류들도 많아요.
쿠티, 마들렌, 스콘, 와플까지 다양히게 고를수 있어요.
카페 내부도 예쁘기도 하고 좌석도 많아서 놀랐어요.
카페 밖에서 봤을때는 작을 거 같은데 들어와보니 생각보다 넓어요.
창가 테이블 포함 7개정도 있는 거 같아요.
테이크 아웃으로 음료만 주실때는 빨리 나오는데
와플을 시켜서 그런지 10분 넘게 기다린거 같아요.
드디어 매뉴가 나왔어요.
저는 plentee 밀크티는 정말 만족스럽더라고요.
펄 빼고 밀크티 만으로는 공차정도로 맛이 괜찮은 거 같아요.
농도랑 얼음양 선택하지 않아도 너무 달지 않게 맛이 있어요.
타로 밀크티에만 펄을 추가해서 먹었어요.
둘 다 만족스럽습니다. 밀크티 합격!!
그 다음 처음 시도해보는 와플이에요.
애플 생크림 와플!
생크림이 엄청 푸짐해요.
오픈해보니 한쪽 면에 발라진 애플 쨈 장난아니네요 ㅎㅎ
밀크티는 적당하게 달달하고
와플은 달콤해서 스트레스가 해소되요.
당 충전도 만빵 됩니다.
그런데 애플 쨈이 너무 많이 발라져서 한개 다 먹기 전에 조금 물려요.
하지만 끝까지 깔끔하게 먹었어요.
맛있습니당^^
만족하면서 먹고 있는데, 한쪽 면에 플렌티 소개하는 글귀를 보니
광주 충장로에서 시작된 plentee네요.
당연히 서울에 본사가 있겠지 했는데.
의외네요. 반갑기도 하고.
너무 가성비 좋은 플렌티인데
광주에서 생겨났다고 하니 앞으로 더 애용하게 될거 같아요.
가성비 너무 좋아서 만족스러웠던,
plentee 양산점이었어요.
#plentee
#오리지널 밀크티
#티로 밀크티
#생크림 와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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