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물 먹고 싶을때 광주 숨은 맛집 통영굴밥
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해산물 먹고 싶을때 광주 숨은 맛집 통영굴밥

by silver eyes 2020. 9. 8.

광주 북구 송해로 71(일곡동)


광주 숨은 맛집

통영굴밥

굴요리


따뜻한 국밥을 먹을까 하다가

오늘은 색다른 메뉴를 먹고 싶어서

일곡동 통영 굴밥으로 향했어요.

 

예전에는? 광주의 맛집이었는데

해안식당도 생기고 해산물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생기다보니

인기가 예전같지는 않는거 같아요.

 

 

그래도 굴먹고 싶다 하면 오면 좋은 곳!

먹고 나면 후회없는 통영굴밥 포스팅해볼께요.

 

 

 

굴해장국, 굴매생이국도 먹고 싶었지만

날씨가 아직은 후덥지근 해서

굴밥으로 결정!!

 

여름에 나오는 굴은 급속 냉동한 굴로 한다고 써있네요.

여름 별미로 칡냉면도 팔아요.

(하지만 냉면은 옆집 금성칡냉면에서 먹는걸로...)

날이 추워지기 시작하면

저는 따뜻한 국물 중에 굴국밥, 굴해장국이

제일 먹고 싶더라고요.

날씨가 좀 추워지면 굴매생이국 먹으러 와야겠어요.

 

굴요리 정말 많네요ㅎㅎ

다 먹고 싶다는~

저희가 먹은 굴밥은 9000원이에요.

통영굴밥 나오기 전에 밑반찬이랑 미역국이 나와요.

미역국에 특별한 걸 넣은게 아닌데도

맛이 있어요.

밥 나오기 전에 한사발 다 헤치워버렸어요'ㅅ'

 

반찬들도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맛있어요.

통영굴밥 나왔어요.

짜짠~

굴들이 다 숨어있네요 ㅎㅎ

 

비벼서 먹을 수 있도록

토하젓이랑 간장양념이 나오는데 깔끔하고

너무 괜찮더라고요.

 

굴이랑 김이랑 야채 몇종류인데

비벼서 먹으니 굴 맛으로도

너무 맛있어요.^^

미역국에다가 먹으니 찰떡이에요.

 

저는 토하젓이 맛있어서

비비고 난 후에도 토하젓을 얹어서 먹었더니

더더 맛있었어요.

 

클리어!!

 

해산물 먹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엄마도 가끔은 해물탕이

너무 먹고 싶다고 해서

맛집을 못찾아서 연안식당 해안식당으로

만족하는 편인데

깔끔하게 해산물을 굴로 먹고 싶으면

정말 만족할만한

통영굴밥입니당.

추천해요^^

 

#광주 숨은 맛집

#굴 먹고 싶을때

#굴국밥, 굴해장국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