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금암동 메르밀 진미집에 왔어요. 전주에 오랫동안 산 친구가 전주 올때마다 맛집 투어 시켜주는데 전주 현지인들이 많이 왔을법한 맛집 같아요.

주차장도 엄청 넓었는데 이층으로 올라오니 홀도 진짜 넓어요. 겨울이어서 그렇지 여름에는 손님 진짜 많을거 같아요.

시원하게 메밀 소바가 먹고 싶어서 왔는데 생각보다 메뉴가 많아서 먹고 싶은 음식이 너무 많아요. 소바 종류가 이렇게 많아서 고민하기는 처음인거 같아요.
소바 맛집이기 때문에 소바 하나랑 비빔 소바 시켰어요. 친구는 소바 대로 사이즈업 저는 그냥 비빔 소바로.



제 비빔 소바에요. 양진짜 많아요. 그리고 비빔 소바 시키면서 시원한 메밀 소바도 먹고 싶었는데 센스있게 저렇게 시원한 국물을 주시더라고요.


메밀소바. 양 진짜 진짜 많아요. 저도 제 국물에 면 얻어서 먹어봤는데 많이 먹어도 질리지 않을 맛이더라고요. 메밀 소바 맛집 인정이에요^^


국물 먼저 먹고 비빔 소바 먹었더니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어요. 소바 먹고 싶으면 생각날거 같은 맛집이네요~~

다시 방문하고픈 전주 메르밀 진미집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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