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좋은 커피 맛집 전대 정문 카페,모리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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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은 커피 맛집 전대 정문 카페,모리카코

by silver eyes 2020. 8. 15.

광주 북구 용봉로28번길 2(신안동)


그림들

신안동 스타벅스가 물에 잠겨서 영업을 안하는 바람에 전대 정문쪽으로 카페를 찾다가 커피 맛집을 발견했어요^^

 

맛있는 커피와 함께 조용하게 공부하고 싶다면 추천해요, 전대 정문 카페, 모리사코! 포스팅해볼께요.

 

open: 11:00

close: 20:00

휴무일 토요일

전대 치과 병원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어요. 정문에서 오시는 거면 치과 병원쪽으로 걸어오다가 신호 한번 건너면 빨간 블라인드가 쳐진 가게가 보여요. 카페처럼 안생겼는데 창에 coffee라고 써져있어요. 혹시 카페인가 하고 안에 들어왔더니 모리사코라는 카페라 하네요. 커피 맛집입니당.

입구

메뉴

커피로 승부하는 진짜 커피 맛집 같아요. 커피 메뉴가 대부분이네요. 저는 카페라떼로 시켰고, 친구는 모모라는 복숭아 음료를 시켰어요. 카페라떼 5000원. 모모(복숭아) 5500원.

메뉴

친구는 모모라고만 써져있어서 복숭아 아이스티인줄 알았데요ㅋㅋ 복숭아 쉐이크 같은데, 달달한데 조금 씁쓸한 맛도 나는 거 같아요. 친구는 모모는 자기 스타일이 아니라고 하네요.  제거 카페라떼는 맛있어요. 커피가 약간 고소하다고 해야 하나.  

커피랑 음료

 

내부를 잠시 살펴볼께요.

전대 정문 카페 모리사코, 분위기가 좋아요. 비가 와서 그런가 바깥 세상과는 분리된 다른 세계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더라고요. (지금 생각해보니 저 빨간색 블라인드 영향도 있는 거 같아요.)

조용하고 공간도 예쁩니다.

 

높은 테이블에 앉았다가 자리가 불편해서 중간에 자리 바꿔서 몇시간 동안 공부했어요. 빨간색이 좀 집중을 잘되게 하는 색인가? 집중이 잘되서 담에도 와서 해야겠어요.

공부가 잘되는 카페입니다.

전체 모습 창가
높은 테이블 입구 모습

내부 인테리어

엄청난 소품은 아니어도 벽에 그림이나 모리사코라고 쓰여진 장식품들이 눈에 띄었어요. 사진도 예쁘게 나오고, 공부하다가 한번씩 사진 찍다가 공부하다가 했어요. 저희 집도 이렇게 꾸며놨음 좋겠네요.

벽면 화장실 가는 길
모리사코 스텐드 모리사코 의자

장단점

 

공간도 예쁘고, 조용해서 공부도 잘되요.

친구들과 대화하려고 오면 옆 테이블 공부하는 팀이 있다면 조금 신경쓰일 수도 있을거 같아요.

 

다만 전대 정문인데 커피 맛집이어서 그런지 다른 곳보다는 가격이 좀 있는 편 같아요.

 

이날은 공부가 목적이어서 너무 좋았던 모리사코였습니다. 이상입니당. 포스팅을 마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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