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판고기짬뽕이라고 크게 써져있는 백두산 손짜장을 몇번 지나치면서 철판 고기짬뽕은 무슨맛일까 궁금해서 오고 싶었는데 친구가 백두산 손짜장 음식이 맛있다고 해서 이번에 오게 됐어요.
홀이 엄청 큰데 평일 저녁임에도 홀에 손님들이 꽤 많았어요. 철판고기짬뽕도 맛있지만 탕수육 맛집이라고 해서 저희는 세트 메뉴를 시켰어요.

2인세트를 시키면 탕수육에 짜장면, 짬뽕 선택해서 두개시키고 탕수육도 나와요. 팔보채, 유산슬, 유린디, 깐쇼새우랑 식사를 같이 시켜도 가격이 저렴해서 세트 메뉴 좋은거 같아요.

식사 나오기 전에 이렇게 기본 반찬을 세팅해주시고요.

금방 짜장면이랑 짬뽕, 탕수육까지 가져다 주셨어요. 친구는 짜장면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백두산 손짜장은 짜장면 , 짬뽕이 다 맛이 괜찮데요.
이정도 평가면 여기 진짜 짜장면 맛집인가봐요.
저는 짜장면, 친구는 짬뽕 먹었는데 짜장면, 짬뽕 다 맛있어요!!


그리고 제일 맛있었던 것은 탕수육이었는데 찹쌀 탕수육이어서 탕수육이 완전 하애요. 정말 쫀득 쫀득하고 고기가 찔기지 않아서 맛있었어요. 소스에 야채가 없고 탕수육 위에 야채가 뿌려져있어서 야채를 더 아삭하게 맛있더라고요.


이만원으로 맛있었던 중식 먹어서 기분 좋은 저녁이었어요. 담에 올때는 철판고기짬뽕 먹어봐야겠어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