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내리는 날이었는데 부대찌개 먹고 싶어서 반월동 이태리 부대찌개집을 찾았어요. 저번에 한번 먹어봤는데 깔끔하고 너무 맛있어서 다시 또 먹고 싶더라고요. 이제 부대찌개로는 이태리 부대찌개로 찜꽁했어요.
반월동 이태리 부대찌개는 홀이 이렇게 넓어서 편하게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부대전골 2인분으로 시켰어요. 이태리 부대찌개는 리필바가 있어서 잡곡밥이랑 라면사리 반찬은 리필해서 먹을수 있고 리필바에 육수도 준비되어 있어요.
이태리부대찌개 맛있게 먹는 팁도 준비되어 있네용.
먼저 이렇게 밑반찬을 갖다주시고 함께 버터도 주시는데 잡곡밥에 버터를 넣어서 섞어서 먹으면 고소하게 먹을 수 있어요. 버터 1/2만 넣으라고 했는데 저는 전부 넣었어요.
거의 조리가 된 부대찌개가 나오는데 한 오분 정도만 불에서 끊기 시작하면 먹으면 되요. 햄이 엄청 많고 고소해서 푸짐하게 먹을 수 있더라고요.
버터가 넣어진 잡곡밥에 부대찌게 부어서 밥과 곁들여서 먹으면 진짜 맛있더라고요. 부대찌개집 가면 소나 중으로 주문해서 가격도 좀 부담되고 했는데 일인분씩 시켜서 푸짐하게 먹을 수 있으니 진짜 좋은거 같아요.
앞으로 부대찌개 먹고 싶을때는 이태리 부대찌개로 오게 될거 같아요. 만족스러웠던 이태리 부대찌개 반월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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